역시 잘 선택한것 같아요^^
둘째 임신 후 맘카페에서 가장 후기가 좋았던 굿맘굿베이비에 연락했어요
경산모다 보니 첫째때 산후도우미를 겪어봤는데
맘 맞는 좋은 분 만나야
관리기간이 평온하단걸 알았거든요
그래서 맘카페에서 후기를 꼼꼼히 읽어보고 가장 나와 잘 맞을것 같은 분을 선택했습니다
조리원 퇴소 후 집이 엉망이었는데 관리사님이 오시자마자 청소 말끔히 해주시고 먹고 싶은거 있음 말하라고 하셨어요
특별히 생각나는 메뉴가 없어 다 잘 먹는다 말씀 드렸더니 산모식에 좋은 영양가 있는것들로 맛있게 잘 차려주셨어요
출산 후 호르몬의 노예가 된탓인지 마음이 조금 우울하고 복잡한 일이 있었는데
관리사님이 좋은 말씀 해주셔서 많이 위로 받았어요
또 큰아이가 동생이 생기면서 땡깡이 늘었는데
적절한 육아팁도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아기도 진짜 이뻐해주시고 케어도 잘 해주셔서 관리사님 믿고 맡기고 외출도 자주 했어요
관리받는 한달이 길줄알았는데
지나고 보니 넘나 짧고 아쉽네요
이현희 관리사님~
저에게 지난 한달동안 이혜정 요리사, 오은영 선생님, 친정 엄마셨어요
관리사님께 많이 배우고 위로받고 몸과 마음 모두 살찌웠어요
진심으로 마음써 주시고 챙겨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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