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원 김근순 관리사님^^
조리원에서 퇴실할때쯤 되니까 집에서 조리를 잘 할수있을까 넘 걱정이 되더라구요 ㅜㅜ
엄마를 2주넘게 목빠지게 기다렸던 첫째와 상봉을 했지만 애 하나와 둘은 정말 다르더라구요..
산후도우미 서비스 안받았으면 정말 헬일뻔했습니다..ㅎㅎ
처음에는 둘째니까 2주만해도 괜찮겠지라고 생각하고 2주만 예약하고 나중에 연장하려고 하니
관리사님이 다른 스케쥴땜에 바뀔수밖에 없으시더라구요 ㅜ
고민되시는 분들은 처음부터 3주나 4주 예약하시길 추천드려요!
하지만 두분 다 너무 베테랑이시고 잘해주셔서 편히 쉴수있었습니다.
오시자마자 지저분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힘드실텐데 청소 열심히 해주시고,
빨래도 열심히해 주시고 밥도 너무 잘 챙겨주셔서 포식도 했네요.. 아가케어는 말할것도 없구요.
궁금한거도 많았는데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회사 다녔을때는 주말만 목빠지게 기다렸고 금요일이 되면 기분이 세상 좋았는데 ,
관리사님이 주말에 안계신다고 생각하니 금요일이 되면 기분이 살짝 울적해지기까지 하는 이상한 현상도 발생했네요 ^^;
식사도 맛있게 차려주셨고, 아기도 너무 잘봐주셔서 너무 편하게 믿고 맡기고
외출도 하고 신랑이랑 영화도 보고 넘 좋았어요.. 제가 약간 사람을 쉽게 믿지 못하는 성격인데 믿음이 가더라구요!
이제 오전에 꿀잠잤던 시간은 저에게 없고 폭풍 육아 중입니다. 흑흑 ㅜㅜ ㅋ
저에게는 넘버원!김근순 관리사님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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