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자 관리사님 넘넘 감사드립니다^^

20일 후기남겨요~
마침 제가 원하는 날짜에 추천받은 선생님스케줄이 딱 맞아서 다행이였습니다.
칭찬은 하셨지만 그래도 혹시나 저랑 또 안맞으면 어쩌지 하고 걱정했는데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었어요
너무 좋으신분이 오셔서 얼마나 행운이였는지 몰라요 연장까지 꽉채웠는데도 어찌나 기간이 짧게 느껴지는지 헤어지는 시간이 너무도 아쉬웠습니다.
따로 말씀안드려도 알아서 설겆이나 청소 정리해주시고
요리는 손도 빠르셔서 제가 요청드린 반찬을 뚝딱뚝딱 금새 만들어 주셨어요.
같은 반찬도 요리하는사람에 따라 맛이 제각각인데 제가 원하는 스타일로 만들어 주셔서 밥을 더 먹은것 같아요ㅎㅎ
할일이 없으실때도 티비나 휴대폰을 하시지 않고 아기 잘 돌봐주시고 아이를 정말 예뻐해주시는게 눈에 보여 안심하고 둘째만 맡기고 이용기간 내내 외출도 많이 했어요.
정부지원은 끝났지만 신랑과 상의해서 본인부담으로 더 연장하고 싶었지만 이미 알려져 계셔서 스케줄이 바로 잡혀 계시더라구요ㅠㅠㅠ
굿맘굿베이비 이춘자 관리사님 정말 그립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