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자 관리사님 벌써 그립습니다♡

둘째아이라 4주를 신청하고 시작하였는데, 어느덧 아이 100일이 지날때까지 관리사님과 함께하게되었습니다♡
4주째 접어든 어느날 제가 갑자기 다리를 다치는 바람에 관리사님의 도움이 꼭 필요했고 연장 신청을 계속 하다보니 3개월을 관리사님과 함께하게되었습니다. 관리사님이 워낙 아기케어와 집안일 모두 믿고 맡길 수 있게  잘해주셨기때문에 제가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었어요. 치료받으러 병원다니느라 집을 비울 시간이 많았는데 전혀 걱정되는 마음없이 외출할 수 있게 잘 해주셨습니다. 마음같아서는 계속 함께하고 싶었지만 여건상 그럴 수 없기에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마지막날을 보냈습니다ㅠㅠ 아침에 관리사님이 오시는 시간만 기다리며 하루하루 보냈는데 벌써 관리사님이 그립습니다..
힘들때마다 저를 독려해주시고 잘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ㅠㅜ
김옥자 어머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