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자 이모님 감사합니다

임신하고 이사하고 출산하고 정말 정신없이 큰일을 해냈습니다ᆢ
짝짝짝 오늘밤은 저에게도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ᆢㅎㅎ

이사하고 정돈을 못하고 출산을 하게 되었어요ᆢ
아~~조리원 마치고 집에 왔는데
책장이며 그릇들 전부 제 손을 거쳐야 되는데
정말이지 하루에 하는거 없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네요
모유 수유하고 밥먹고 좌욕하고 모유수유 하고 간식먹고 유축하고
계속 반복되는 일상~~
조리 끝나기 전 이모님 계실때 손걷어 붙이고 정리에 들어갔습니다ㆍ
이모님께서 참으라며 나한테 부탁하라고 하시는데ᆢ관리사님 일도 아니고 제 성격상 제가 해야 직성이 풀려서 ㅎㅎ

그래도 우리 이모님이 많이 도와 주셨네요
엄마보다 백배는 편하고 좋아요
저희 엄마는 잔소리 장난 아니시거든요
맨날 저랑 부딪쳐요  ㅎㅎ
별일 아닌걸로 ㅋ

이모님 밥상 그리울겁니다
맨날 송도에서 일하시니까 자주 얼굴뵈요ᆢ
저희 지율이 사랑으로 돌봐주셔서 감사했구요ᆢ
건강하게 키우겠습니다
이모님도 건강하세요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