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자 관리사님 너무 감사합니다.
산후조리기간 내내 저희 쌍둥이들 너무나도 잘 살펴주신 김옥자 관리사님 너무 감사합니다.
26주 이른둥이로 낳은 저희 둥이들 폐가 좋지 않아 수유 중 청색증이 있었는데,
관리사님이 너무나도 우유를 잘 먹여주셔서 오시는 시간에는 제가 마음 놓고 편히 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기가 깨어있는 시간에는 항상 아기에게 말 걸어주시고 노래도 불러주시고
책도 읽어주시고 아기가 관리사님 덕분에 잘 클 수 있었습니다.
조산하여 40일동안 관리사님과 함께 있었는데 이제 기간이 끝나서 못 뵙는게 너무 아쉬워요.
아기가 일주일간 똥을 못 쌌을 때 같이 걱정해주시면서
응가할 때까지 계속 배마사지 해주시고 정성들여 보살펴주셔서 아기가 응가도 잘 할 수 있었고요.
아기 발달단계에 맞추어서 이렇게 저렇게 하면 될 것 같다고 조언도 해주셔서
제가 믿고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위생은 더할나위없이 깔끔하시고요. 손맛도 좋으셔서 반찬도 정말 맛있게 잘 만드세요.
조리원에서 나와서 아무것도 몰라 힘든 시절에 관리사님이 함께 있어서
정말 큰 힘이 되고 의지도 많이 했습니다.
관리사님이 안 오시는 주말이 제일 두려웠어요.ㅎㅎ
힘든 시기에 함께 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관리사님 평생 못 잊을 것 같아요.
아린이가 크면 꼭 관리사님 이야기 해드릴게요.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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