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은관리사님 후기

초산인데다가 업체를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하는지...
보건소에서 리스트 알려줬지만 막막했어요 ㅠ
전자바우처 사이트 들어가보고 이용자현황이나 규모를 보고
굿맘굿베이비에 연락했고 이주은 관리사님 배정받았어요
조리원퇴소하고 그날은 정신없는 밤을 보냈고 다음날
관리사님이 오셔서 이것저것 다 봐주셔서 의지가 되었어요
하나부터 열까지 모르는거 투성이고 서툴러서 관리사님
오시면 매번 물어보고 아기 관련해서 고민되는 부분들
수유텀 수유량 젖꼭지 분유등 같이 공유하고 시도해보면서
2주를 보냈어요
항상 출근하시면 옷갈아 입고 손씻고 밤에 아기는 괜찮았는지
물어봐주셨어요 장봐 놓은거로 뚝딱 식사챙겨주시면 먹고
들어가서 자고 오후에 또 자고 했습니다ㅎ
워낙 아기를 좋아하시는 분이었고 아기도 관리사님 품이
너무 편한지 제품에서 울다가도 뚝 그치더라구요
(엄마품이 불편한게냐ㅠ)
호르몬의 영향인지 우울감이 살짝 왔다가 관리사님 하고
수다도 떨고 아기에 대한 이야기 나누다보니 우울감도 많이
떨쳐내고 너무 잘 보냈어요
이주은관리사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