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에서 둘째까지 케어해준 굿맘굿 베이비 감사해용^^(강정옥 이모님 보고싶어요 TT)
둘째출산으로 산후도우미 이모님신청을 위해 굿맘굿 베이비를 다시 찾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첫째 케어해주신 이모님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첫째때도 항상기억에 남았던 따뜻한 말씀과 목소리 그대로 이시더라구요ㅎㅎ.
첫날에 오시자마자 환복 후 첫째 서운하지 않게 먼저 인사도 반갑게 해주시고, 아기케어를 해주셨어요.
음식은 요리를 했었던 저희 남편까지 인정한 손맛을 가지고 계십니다. 남편식사까지 신경써주시는
이모님모습에 항상 감사했어요 ~
모든 순간이 행복했지만 제가 가장 좋았던 점은 저는 둘째지만 모유수유할때 힘들었었는데요. 일단 수유텀도 제대로 잡아주셔서 처음에 너무 텀을 짧게 먹어 묽은 변을 자주 봤던 둘째였어요. 조리원에서도 걱정 할정도 였는데, 아기가 잘먹을수있도록 수유시간동안 이모님께서 옆에서 항상 함께해주셔서 2-3시간 텀이 되었고 변횟수도 줄어들고 3.1에 태어났던 아기가 완모로 38일차에 5키로가 되었답니다 ㅎㅎ!
( 덕분에 2-3시간 자유시간에는 부족한 잠도 많이 잤어요 ㅠㅠ !!)
나머지 집안일들은 제가 따로 말씀드리지 않아도 본인이 척척 알아서 해주시는 모습에 역시 나의 이모님 선택은 틀리지않았다 생각하게되었어요 ㅎㅎ.
또 첫째 등원시간이 빠르고 하원시간이 늦어 걱정이었는데 일찍 출근해주시고 본인이 조금 늦게 가면된다고 하시며 퇴근시간이후 첫째 하원시켜서 올때까지 기다려주시며, 하원하고 돌아온 아이에게 항상 눈맞추며 인사해주시고, 안아주시고 퇴근하셨답니다. 참 스윗하시죠?
천사이모님가시면 전 어떻게 지내야하나 걱정이에요…. 강정옥 이모님 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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